충북도 제공코레일 충북본부가 내년 9월부터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레일 충북본부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 충북본부는 철도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조직위는 관람객들이 철도역에서 엑스포 행사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를 통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코레일 충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해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동안 2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