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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폭설피해 27개 시군에 재난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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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폭설피해 27개 시군에 재난기금 지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폭설피해 27개 시군에 재난기금 지원


    경기도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도내 27개 시군에 응급 복구와 제설제 확보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피해 규모 등을 감안해 용인시 5억원, 안성·화성시 4억5천만원씩, 의왕·평택·안산·이천시 4억원씩, 이외 시군 5천만~3억5천만원씩 교부했습니다.

    파주·김포·동두천·연천 등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은 4개 시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여주시장 "폭설 피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최근 폭설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경기도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까지 잠정 집계 결과 여주시의 폭설 피해액은 농업 분야 28억원, 축산 분야 55억원 등 83억원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읍면동별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도, 탈세 신고포상제 시행


    경기도는 탈세 근절을 위해 최대 1억원의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과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 등입니다.

    경기도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하고,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 징수 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기도형 빈집 정비 1호 사업인 동두천시 생연동 아동돌봄센터를 어제 개소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창작공간 등을 갖추고 6~12살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합니다.

    생연동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구리시, 한강 변에 축구장 2면 조성


    경기 구리시는 아천동 한강 변 시민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총 42억원을 투입해 정식 규격 축구장 2면, 조명타워, 탈의실, 주차장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가운데 12억 6천만원은 체육진흥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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