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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6일 5·18민주광장에서 '탄핵 다방 광주점' 연다

광주

    조국혁신당, 6일 5·18민주광장에서 '탄핵 다방 광주점' 연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탄핵 다방'을 열고 있는 모습. 조국혁신당 제공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탄핵 다방'을 열고 있는 모습.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오후 5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탄핵다방' 8호점을 연다.
     
    지난 11월 2일 대구에서 시작한 '탄핵 다방'은 목포·서울·전주·대전·제주·김해 등 전국을 돌며 한달여 간 운영되고 있다.
     
    "국민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알릴 것"이라는 운영 취지에 시민의 호응도 지역을 막론하고 뜨겁다.
     
    조국혁신당은 '탄핵 다방'을 통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고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 게이트(김건희 여사의 공직 후보 공천 개입 의혹)' 등 현 정부의 국정 농단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조국혁신당은 '탄핵 다방'을 통해 당내 주요 정책 및 법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을 국민께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은 "혁신당은 가장 먼저, 주저 없이 탄핵의 문을 열고 있다"면서 "이번 광주 '탄핵 다방'에는 시민과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의 정책과 법안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탄핵 다방'은 국민의 정치적 참여와 관심을 지속해서 끌어 내며 '탄핵의 불씨를 전국으로 널리 퍼뜨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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