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캡처네이버는 4일 새벽 2시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카페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카페는 전날 오후 11시쯤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발생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았고, 웹 환경에서는 접속은 되지만 댓글이 달리지 않는 등의 상황이 일어났다.
네이버는 즉시 원인 파악에 들어갔고, 이날 새벽 1시쯤 카페 서비스 기능 대부분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새벽 2시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임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전체 카페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는 카페 게시글과 댓글 쓰지,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되며,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채팅 대화방 개설도 제한되고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본적인 게시판 글읽기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