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4일 오전 11시 12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용도로 쓰던 파이프 구조의 비닐하우스 1동(약 15평)과 패널 구조 저온창고 1동(약 6평)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후 1시 16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한 난로의 복사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