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성구는 창업·일자리센터 확장 이전 사업을 추진해 분산돼 있던 관련 센터 5곳을 한 곳에 모았다.
또 일자리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기업 지원 대상을 25개에서 33개로 확대하는 등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같은 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일자리 부족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발굴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