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보건복지부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장관 포상을 받았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2024 자활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포상을 받았다.
군산시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혁신을 통해 성공적인 신규자활사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근로능력이 미약한 저소득층 3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성터 등과 연계해 생선구이 판매와 강아지간식 제조판매 등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에 더욱 매진하고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만들어 군산시의 사회적 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