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이동협(가운데) 의장이 최재필(왼쪽), 박광호(오른쪽)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경북 경주시의회는 최재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재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호 의원은 지난 7월부터는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광호 의원은 "더욱 열심히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알고, 민의 대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