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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서 9일 윤석열 퇴진 촉구 첫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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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서 9일 윤석열 퇴진 촉구 첫 촛불집회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서 9일 윤석열 퇴진 촉구 첫 촛불집회…교통혼잡 예상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탄핵소추안 무산 등 긴박했던 정국과 관련해 인천에서 처음으로 탄핵과 수사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노동·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윤석열 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6시30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천시민 촛불집회를 엽니다.
     
    1천명 넘는 인원이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고, 집회가 끝난 뒤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농산물시장사거리, 남동경찰사거리를 거쳐 국민의힘 인천시당까지 행진이 계획돼 있어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인천시, 아동정책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상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정책시행계획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 등 전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태어난 8살부터 18살까지 아동·청소년에게 정부 아동수당과 별도로 매달 15만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 사업이 출산율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교육청, 내년부터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본격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강화군과 옹진군 초·중학교 16곳과 연계해 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며 학교에 다니는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에게 자연 친화적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승마나 갯벌 탐방,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여 가족에게는 거주비와 교육비 명목으로 학생 1명당 월 60만원의 경비가 지원되고, 학생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1명당 20만원씩 추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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