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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호남 최초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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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호남 최초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

    광양시가 호남 최초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호남 최초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호남 최초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교육 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 3개월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정식 편성됐다.

    국가공인 최상급 데이터 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기술,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분석 단계별 주요 기술을 교육했다.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와 연계된 모의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광양시 디지털정보과 양경모 주무관이 해당 인증서를 받았고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가 광양시에 수여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데이터 분석을 직접 기획·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터 분석 멘토로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최근 인공지능으로 인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의사결정에서 데이터 기반 결정이 중요해 질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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