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체험시설. 경남도청 제공 경남안전체험관에 어린이 안전 체험시설이 추가됐다.
14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5~10세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시설은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가동한다.
교육센터 1층 217㎡ 규모로 마련됐다. 체험장과 오리엔테이션 공간으로 구분된다.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KC 인증 제품 전시, 전기 안전 교육, 자전거 안전 교육, 물놀이 안전 교육, 어린이 안전 OX 퀴즈, 안전 네 컷 등이다.
경남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