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한 해의 농사 준비를 위해 연초에 진행하는 농업 설계 교육이다. 새로운 농업 정책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알리고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과 지역 맞춤형 농정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됐다. 벼, 논콩, 고추, 딸기, 토마토, 시설과채류, 감, 블루베리 등 총 8개 품목을 전문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 장소는 광주농업기술센터 교육관, 서창‧삼도‧대촌‧동곡‧석곡동 행정복지센터, 본량‧북광주농협 교육장 등이며, 교육 일정별로 다르다.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작목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새로운 농업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