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용인 발전 막은 '상수원보호구역' 최종 해제
45년간 경기도 용인시 남사·이동읍 일대에 묶여 있던 개발규제가 풀렸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늘 경기도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을 최종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용인을 비롯한 평택과 안성 등지에 걸친 해당 구역의 공장설립제한·승인 규제가 완전히 해제됐습니다.
김동연 지사, 北 접경지 대성동마을과의 '약속'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가 방문한 곳은 군사분계선에 인접해 북한의 대남방송이나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방음시설 설치와 건강검진 차량 지원, 임시 숙소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부천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파격적 포상
경기 부천시가 분야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창의적으로 직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특별승급과 실적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행정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600만 원의 포상금도 주어집니다.
수원뷰티페스타, 지난해 대비 참관객 41%↑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의 참관객이 지난해보다 41% 늘고, 참가업체는 49% 증가했습니다.
참관객은 내국인 5732명, 외국인 373명 등 6105명이었고, 103개 업체가 참가해 280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뷰티체험 참여자는 3752명으로 전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고,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9억 2400만 원, 소득유발 4억 2100만 원, 수입유발 1억 7600만 원 등 25억 21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 미국 이어 일본서도 판촉 강화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판촉활동을 확대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7일까지 일정으로 일본 태양마트 치토세후나바시 지점과 치바현 24시 마트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 판매하는 과자류 제품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