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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포항 철도개통, 영호남·수도권 관광객 잡는다

영동

    삼척~포항 철도개통, 영호남·수도권 관광객 잡는다

    핵심요약

    전국 관광 전문기자 10여 명 대상 팸투어 실시

    언론인 초청 '삼척 팸투어'. 삼척시 제공언론인 초청 '삼척 팸투어'.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경북 포항에서 삼척까지 영동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전국 관광 전문 기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실시한 팸투어는 부산을 비롯한 영호남 관광객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의 동해안광역철도망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광과 문화,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팸투어 일정은 동양최대의 석회석굴인 환선굴, 국보 죽서루를 비롯해 활기치유의 숲, 이사부독도기념관, 초곡용골촛대바위, 가곡유황온천 등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걷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투어로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석한 기자들은 삼척시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광역철도망을 활용한 삼척의 관광발전전략에 대해 가감없는 조언과 아낌없는 홍보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삼척의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호남 관광객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광역철도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 관광전문기자단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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