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전국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 등을 전년도 결산 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성과 분석 제도이다.
군은 건전성 분야 통합 재정수지비율과 경상수지비율, 효율성 분야 지방세 징수율.자체 경비증감율, 계획성 분야 이불용액 비율.세수오차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재정 운영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