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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CBS 특집다큐 "AI, 사투리를 말하다"

    핵심요약

    12월 26~27일 강원CBS-강원영동CBS 특집 편성
    제작기간 6개월, 제작진 "사라져가는 지역말, 보전과 대안 모색"

    강원CBS 전경. 최진성 아나운서강원CBS 전경. 최진성 아나운서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이 사투리를 학습하고 보전, 확장해 나가는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강원CBS와 강원영동CBS가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AI, 사투리를 말하다(기획·연출 강민주PD, 최진성 아나운서)'를 오는 26일과 27일 양일(낮 1시~1시 30분) 방송한다.
     
    2024방송문화진흥회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특집 다큐 'AI, 사투리를 말하다'는 'AI가 사투리를 배울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사라져가는 지역말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AI 실험 다큐멘터리'이다.
     
    제작진이 직접 'AI 솔향이'와 대화하며 IT 최고의 기술력인 AI가 강릉 사투리를 배울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제작 기간 6개월. 강릉과 제주, 일본을 오가며 사투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 '보전 공식'을 찾아 'AI 솔향이'를 설득하며 시작되는 프로그램. 과연 AI 솔향이는 강릉말을 배울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수준은 얼마나 될까.
     
    노는 것을 좋아하고 거짓말도 잘하는 AI 솔향이와 함께하는 강릉말 지키기 여정, 강원CBS 특집 다큐멘터리 'AI, 사투리를 말하다'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연출한 강민주PD와 최진성 아나운서는 "사라져가는 지역말을 지키기 위한 '보전 공식'과 그 대안을 실험해본 프로그램이다. AI 솔향이가 강릉말을 어떻게 배워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구사하는지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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