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임직원들이 9일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사업 성공 안착을 다짐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개발공사가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사업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공사 발전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부서 포상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역점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과 공사 미래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원년으로 정해 사업 성공을 통한 공기업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당기순이익 89억 원으로 5년 만의 흑자전환에 이어 지난해도 각종 용역비와 경상경비 감축을 통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공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