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청년들의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음성지역 청년에게 생애 1회, 매월 15만원씩 최대 12개월의 주택 월임차료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로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때 까지며,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은 지난해 54명에게 모두 1억 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