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전(展)>이 진행되고 있는 진해야외공연장 내 전시실. 창원문화재단 제공(재)창원문화재단의 겨울-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전(展)>이 설연휴·공휴일 무휴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전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전시실을 가득 매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지역 최고의 흥행 전시 프로그램 황금빛 색채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전에 이어 기획된 특별 전시로, 1900년대 오스트리아 황금시대의 미술 거장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삶과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엄선된 총 53점의 작품으로 성황리에 전시 중이다.
창원문화재단 진해아트홀 신종률 전시교육팀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을 위해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은 휴관일 없이 전시실을 정상 운영하며,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들의 관람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만족도와 완성도가 높은 전시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친지들과 함께 오스트리아 미술의 두 거장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전시 관람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진해야외공연장 내 전시실에서 열리는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전>은 오는 4월 6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슨트 해설은 평일 10시, 11시, 오후 2시, 4시(오전 단체위주), 토·일·공휴일 11시, 오후 1시, 3시, 5시에 진행된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전(展)> 홍보 포스터. 창원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