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 포스터. ㈜바이포엠스튜디오, NEW 제공코믹 액션 '히트맨2'와 오컬트 '검은 수녀들'이 설 연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전날 27만 215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6만 6513명을,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14만 309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4만 2565명을 기록했다.
'히트맨2'는 지난 27일부터 2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5일 25.7% △26일 31.3% △27일 30.1% △28일 27.8%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달성하며 4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검은 수녀들'의 경우 동시기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해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