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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보인다' 김아림, LPGA 투어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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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보인다' 김아림, LPGA 투어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

김아림. 연합뉴스김아림. 연합뉴스
김아림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김아림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선두를 지켰다.

7언더파 2위 린 그랜트(스웨덴)과 3타 차 단독 선두다. 노 보기였던 1라운드와 달리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도 6개를 낚으면서 3타를 더 줄였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후 3개월 만의 통산 3승 기회다.

고진영도 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6위에 자리했고, 김효주도 3언더파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이븐파 공동 19위다.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 동안의 LPGA 투어 대회 챔피언 32명만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6언더파 공동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언더파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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