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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 위암으로 사망…최근 공개된 '오겜2' 출연

배우 이주실. 일이삼공 컬쳐 홈페이지배우 이주실. 일이삼공 컬쳐 홈페이지
배우 이주실이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위암 투병 중이던 이주실은 오늘(2일)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내일(3일)부터 조문할 수 있다. 발인은 5일 예정이다.

이주실은 1993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2011년 완치됐다고 지난 2019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위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4년생인 이주실은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포세이돈' '폭풍의 여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오 마이 베이비' '경이로운 소문' '현재는 아름다워' '너의 시간 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엄마의 공책' '꽃손' '오마주' '모자산책'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이순정 역을, 영화 '바퀴 달린 산부인과'에서 순자 역을 연기했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 2'에서 황준호(위하준)의 어머니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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