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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5월까지 최신 행정지도 제작…시민 편의성 높인다

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이 행정구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E-map)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지도는 기존 지도에 최신 자료를 기반으로 수정·보완된 사항을 반영하고, 지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정지도는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제작해 일관성과 정확성을 가지며 보는 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제작에는 변경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도로망, 도시계획 사항 등을 반영하고 주요 신규 기반시설인 학교, 공원, 관공서, 문화·체육시설 등도 포함했다.

오는 5월까지 종이 인쇄물과 전자파일(pdf, jpg) 형태로 2종 11면을 제작해 각 실과소, 의회,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시민들은 삼척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를 제작해 행정계획을 수립·집행·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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