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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총 597명 뛴다…삼성, 62명으로 '최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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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총 597명 뛴다…삼성, 62명으로 '최다 등록'

KBO 제공KBO 제공
2025시즌에 KBO리그에서 뛸 선수는 총 597명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다.

KBO는 11일 2025년 KBO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은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는 2024년(588명)보다 9명이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이다. 삼성은 총 6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는 61명을 명단에 올렸다.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60명을, NC 다이노스는 59명을 등록했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등록 선수 수가 가장 적다. 나란히 57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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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가장 많다. 소속 선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299명이 등록됐다. 그중 33명으로 LG가 가장 많은 투수를 명단에 올렸다. 키움은 25명을 등록해 가장 적은 수치를 남겼다.

내야수는 전체의 22.6%에 해당하는 135명이 새 시즌을 뛴다. 외야수는 110명(18.4%), 포수는 53명(8.9%)이다.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등록 비율은 비슷한 수준이다.

신인 선수는 총 48명으로, 작년보다 2명 증가했다. 이 중에는 투수가 27명(56.3%)으로 가장 많다. 내야수 12명, 외야수 5명, 포수 4명 순으로 야수는 총 21명이다. 10개 구단 중에서는 키움이 가장 많은 9명의 신인을 등록했다.
 
코칭스태프는 총 307명이 등록됐다. 작년 291명보다 16명 많아졌다. 가장 많은 코칭스태프를 올린 구단은 KIA(44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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