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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양다일 가이드 보컬 출신 김레전드, 오늘 정식 데뷔

나윤권-양다일 가이드 보컬 출신 김레전드, 오늘 정식 데뷔

오늘(12일) 정오 데뷔곡 '가만히 눈을 감고'를 발매하는 가수 김레전드. 티라미수 레코드 제공오늘(12일) 정오 데뷔곡 '가만히 눈을 감고'를 발매하는 가수 김레전드. 티라미수 레코드 제공
나윤권, 양다일 등 많은 가수의 가이드 보컬로 활약한 가수 김레전드가 오늘(12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티라미수 레코드는 김레전드가 일본 국민 가수 히라이 켄의 대표곡 '히토미오 토지테'(瞳をとじて)를 리메이크한 '가만히 눈을 감고'를 이날 정오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만히 눈을 감고'의 원곡인 '히토미오 토지테'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원곡의 애절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록 발라드 감성을 더한 편곡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김레전드는 황치열, 나윤권, 양다일, 순순희, 전상근 등 여러 가수의 히트곡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수많은 프로듀서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최근 21학번, 미유 등이 속한 티라미수 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레전드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회사가 생겨 든든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레전드의 데뷔곡 '가만히 눈을 감고'는 오늘(12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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