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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마음껏 뛰어놀길"…배우 박광현, 故 김하늘양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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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선 마음껏 뛰어놀길"…배우 박광현, 故 김하늘양 추모

    12일 오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피해자 김하늘(8)양의 합동분향소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돼있다. 연합뉴스12일 오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피해자 김하늘(8)양의 합동분향소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돼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광현이 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은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 양(7)을 추모했다.
     
    박광현은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푸른 하늘 사진을 게시하며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가슴이 미어진다"라며 하늘 양을 추모했다.
     
    이어 "그곳에선 마음껏 뛰어놀길 바라"라며 "하나님, 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1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김하늘 양은 해당 학교 안에서 교사 A씨의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하늘 양이 평소 가수 장원영을 좋아했다는 부친의 말에 소속 그룹 아이브 측은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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