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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주년 맞은 SM, 청각장애·결식 아동 등 위해 3억 기부

오늘 30주년 맞은 SM, 청각장애·결식 아동 등 위해 3억 기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장철혁·탁영준)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SM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 지원 △돌봄 공백 아동을 위한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기부에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아티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 파트너로서 우리 사회 곳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95년 2월 14일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스타를 배출한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다. SM은 음악으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위해 전문 트레이닝,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시아 소수민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진행하는 등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봉사활동, 재난재해 긴급구호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SM은 30주년 기념 단체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를 오늘(14일) 저녁 6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땡큐'(Thank You)를 비롯해 SM 히트곡 리메이크곡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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