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공충남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하는 기초 요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9차례에 걸쳐 다양한 제과제빵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운영하고 마지막 9회차에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주여성 8명을 비롯해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에서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하고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 수료증 발급 후 취업 연계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