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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PK 골…FC바르셀로나, 4연승으로 선두 탈환

레반도프스키 PK 골…FC바르셀로나, 4연승으로 선두 탈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선두를 탈환했다.

FC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유니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1-0으로 격파했다. 16승3무5패 승점 51점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FC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하다가 미끄러졌다. 레알 베티스, 레가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타페를 상대로 2무2패에 그치면서 3위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최근 4연승으로 다서 선두 자리를 꿰찼다.

FC바르셀로나는 최전방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선에 하피냐, 가비, 라민 야말을 세워 라요 바예카노 골문을 조준했다.

특히 야말은 통산 100번째 경기에 나섰다.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83번째 경기(스페인 국가대표 17경기)였다. 앞선 99경기 기록은 21골 28어시스트. 야말이 18세가 되기 전(17세219일) 만든 결과다.

페널티킥 한 방으로 승부가 갈렸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파테 시스에게 밀려 넘어졌고, VAR을 거친 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FC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얻은 네 번째 페널티킥. 알바레스, 레가네스와 함께 가장 많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는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라요 바예카노 골문을 열었다. 레반도프스키의 시즌 세 번째 페널티킥 골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호 골을 기록,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17골)와 득점왕 경쟁에서도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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