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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안면마비' 고백…"망가진 신경, 몇 년간 방치"

신화 이민우 '안면마비' 고백…"망가진 신경, 몇 년간 방치"

가수 이민우. 자료사진가수 이민우. 자료사진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구안와사'로 불리는 안면신경마비 증세로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민우는 17일 SNS를 통해 얼굴에 침을 맞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이라고 알렸다.

그는 "구안와사는 초기 증상 72시간 이내 골든타임에 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풍 증상의 하나인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돼 한쪽으로 틀어지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얼굴을 움직일 때 양쪽이 서로 비대칭이 된다.

이민우는 "저처럼 몇 년간 방치해 두면 완치는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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