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제공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21일 관내 농축협 경제상무 및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영농환경 속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사업 우수사례로 예산능금농협의 복합스테이션 주유소와 홍동농협의 작물 유통과정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갑작스런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 놓인 농업환경에 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산업 기반 조성과 판매유통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