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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돌산 갓고을마을 수확 체험 활동사진. 여수시 제공2024년 돌산 갓고을마을 수확 체험 활동사진.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여수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실습, 일자리 연계, 주민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농촌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돌산 갓고을마을과 율촌 여자만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갓고을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18세 이상 전라남도 외 타 지역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갓고을마을은 4월 4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5일까지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지역민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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