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54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3개 학교만 뽑는 교육부 주관 올해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 대상에 충북에너지고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기술에 맞춰 직업계고의 대표 모델인 마이스터고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충북에너지고는 이번 선정으로 받게 될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차세대전지 신기술 교육을 위한 이차전지 제조공정 장비 구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충북에너지고는 전국에서 유일한 차세대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