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5일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이 차량은 어린이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LPG 승합차로,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갖췄다.
한수원이 15일 안심카 플러스 차량 24대를 전달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한수원은 2012년부터 '안심카 플러스'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총 472개의 신청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안심카가 가장 필요한 24개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미래세대의 행복과 꿈을 키워나가는 길에 안심카가 안전과 안심을 더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