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전

    조달청, 불공정 조달행위 13곳 적발

    • 0
    • 폰트사이즈
    조달청 제공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에 대한 조사에서 인조잔디, 인터랙티브화이트보드, 오디오앰프 등 12개 품명에서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조달청은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와 함께 10억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조달청이 환수 결정한 규모는 44개 업체, 27억4천만원이다.

    전태원 공정조달국장은 "국가재정에 손해를 끼치는 불공정 행위와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환수를 통해 공공조달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