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이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경주시청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의 복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 본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해마다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전국 곳곳에 위치한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와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