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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李대통령 가덕도 피습 테러 지정 여부 20일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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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李대통령 가덕도 피습 테러 지정 여부 20일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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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총리, 국가테러대책위원회 20일 소집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있었던 피습 사건에 대해 테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14일 국무조정실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20일 오후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시절 가덕도 피습사건'에 대한 테러 지정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였던 2024년 1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했다가 60대 남성 김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렸다. 이 대통령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피습을 '테러'로 규정해 발언했지만, 사건을 수사했던 부산경찰청은 김씨가 공모·배후 없이 단독범행했을 뿐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김씨는 지난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정원이 사건을 테러가 아닌 일반 형사사건으로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 총리는 올해 국내외 테러정세 전망과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김 총리는 국가정보원에 요청했던 대테러합동조사팀 재가동 결과와 법제처의 테러지정 관련 법률검토 결과를 종합해 이번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소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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