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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고흥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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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고흥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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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소형 공항 구축' 등 5대 핵심 비전 제시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은 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고흥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순식 제공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은 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고흥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순식 제공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전남 고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전 청장은 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국정 경험의 검증된 실력으로 고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후보군 중 가장 발 빠르게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전 청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금 고흥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문턱을 넘고 예산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이라며 "말이 아니라 결정을 해본 사람이 고흥의 막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르신·어린이·1인 가구 중심의 돌봄 인프라 정비와 도서 접근성 개선, 농업 자동화, 우주·드론 등 신산업 육성, 관광벨트 구축 및 소상공인 회복 프로젝트 추진 등이 담긴 고흥의 미래를 위한 5개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5대 비전을 관통하는 핵심 실행 공약으로 '고흥 소형 공항 구축'을 약속했다.
     
    신 전 청장은 "KTX 유치라는 요원한 약속 대신, 기존 고흥항공센터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저예산으로 즉시 추진 가능한 소형 공항을 만들 수 있다"며 "30년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고흥의 자부심을 되찾는데 모두 쏟아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전 청장은 고흥 출생으로 지난 198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과 전남, 부산, 충청지방체신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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