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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두 자녀 이상 가정 입학생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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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두 자녀 이상 가정 입학생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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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지원 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
    "학용품, 가방 등 입학 물품 구매 가능"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2026학년도 초·중·고, 특수학교 신입생에게 '다자녀 가정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두 자녀 이상 가구의 입학생 1인당 3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2026학년도 신입생 약 6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셋째 아이부터 지원했지만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첫째'부터로 대폭 확대해 교육 복지 혜택을 촘촘하게 넓히고 있다.
     
    지원금은 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발급하는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지원카드'에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담아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오는 3월 입학하는 학교에 지원신청서와 다자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농협은행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급한 바우처 포인트는 경남에 사업장을 둔 문구점, 서점, 신발·가방·의류 판매점, 안경점 등에서 교육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구매는 제한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입학 시기에 큰 지출을 해야 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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