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3일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도상진 기자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3일 기자회견을 열어 햇빛·바람수당 가구당 500만 원을 전면에 내걸고 군산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강임준 시장은 "현대차그룹 9조 원 투자는 단순한 기업 유치가 아니라 산업 대전환의 신호탄"이라고 말하고 "RE100 기업 전용 스마트그린 산단을 조기에 확충하고 피지컬 AI 자율제조 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또 "이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는 기업의 기반을 넘어 시민의 소득으로 이어져야 하며 군산의 햇빛과 바람이 시민의 소득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3인 이상 가구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햇빛 시민배당 도시' 공약을 제시했다.
새만금농생명용지 1.2공구 983만 평을 활용한 육상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 계획 중인 해상풍력을 조성할 경우 햇빛 바람수당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강임준 시장의 설명이다.
강임준 시장은 또 근대역사문화를 통한 한류문화 K-컬처산업으로 3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것과 교육비 제로도시 첫걸음을 시작하는 등 명문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것 등도 약속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 3년 윤석열 정권의 탄압을 받으며 온갖 흑색선전으로 피눈물을 흘릴 때 절치부심하며 군산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이재명 정부와 코드가 가장 잘 맞는 강임준이 군산의 도약을 위해 더 큰일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임준 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해 시장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가면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