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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장 선거 여야 모두 다자 구도 본격화…민주 경선·국힘 공천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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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청장 선거 여야 모두 다자 구도 본격화…민주 경선·국힘 공천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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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민주당 신기삼 출마 선언…김철훈 전 구청장과 맞대결 구도
    김철훈, 4년 만의 구청 복귀 도전…전직 구청장 저력 시험대
    국힘 김기재 재선 도전 속 안성민 의장 유력 후보 거론

    민주당 신기삼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영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과 진영을 넘어 영도를 하나로 묶을 책임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민정 기자민주당 신기삼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영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과 진영을 넘어 영도를 하나로 묶을 책임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민정 기자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영도구청장 선거가 다자 경쟁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기삼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고,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도 재도전을 공식화하면서 당내 경선이 가시화됐다. 국민의힘 역시 김기재 현 구청장의 재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공천 경쟁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주당, 신기삼 출마로 경선 국면 전환

    민주당 신기삼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영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과 진영을 넘어 영도를 하나로 묶을 책임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도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의장과 주민도시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특히 하루 3회 이상 현장 방문, 민원 발생 30분 내 현장 확인, 주민 30분 이상 경청을 골자로 한 '3·3·3 원칙'을 제시했다.

    앞서 민주당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도 출마를 공식화했다.

    2018년 당선돼 구정을 이끈 뒤 2022년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 전 구청장은 4년 만의 구청 복귀를 노린다.

    이번 출마가 성사될 경우 구청장 선거 네 번째 도전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직 구청장과 재선 구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국민의힘, 김기재 현역과 안성민 의장 중량급 인사 거론


    국민의힘에서는 김기재 현 영도구청장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53.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여기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4선 시의원으로 시의회 의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인사로, 당내 입지와 상징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여야 모두 내부 경쟁을 거쳐야 하는 구도가 형성되면서, 공천 방식과 경선 결과가 본선 판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직 구청장 대 의장 출신 재선 구의원' 구도, 국민의힘은 '현역 대 중량급 인사' 구도가 형성되며 영도 민심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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