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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단톡방'서 전주시장 선거운동?…조지훈 "참여 공무원 탈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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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명 단톡방'서 전주시장 선거운동?…조지훈 "참여 공무원 탈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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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시청서 기자회견
    "단톡방 전수모 사실상 선거운동 공간 활용"
    "오늘까지만 경고" 간부 공무원 실명 언급도

    2026 전수모 단체 대화방 캡처. 독자 제공2026 전수모 단체 대화방 캡처. 독자 제공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소수 전주시청 공무원들의 단체 채팅방을 통한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구체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공무원이 참여한 (선거 개입 의혹)단체 채팅방이 여러 곳에서 확인됐다"며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해이해진 상태에서 부적절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일반인 500여 명이 참여 중인 단톡방 '전수모'를 거론하며 "당초 취지와 달리 사실상 선거운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단체방에 포함된 전주시 공무원 수가) 십수 명 이하이길 바란다"면서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언급한 뒤 즉각적인 단톡방 탈퇴를 촉구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
    조 예비후보는 "오늘까지만 경고하겠다. 이후에도 단톡방 참여나 선거 개입 정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며 "오늘 이후 관련 활동을 전면 중단할 경우 별도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우 시장의 하위 20% 평가와 관련해 "주변 인사들까지 사실과 다른 입장을 밝히게 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하위 평가 이유를 시민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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