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오세훈 서울시장,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윤희숙 전 의원. 황진환 기자·윤창원 기자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를 오세훈 현 시장,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시장 공천에 접수한 후보 6명 가운데 이들 3명을 경선 대상자로 정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공관위는 향후 2차례 후보자 TV토론회를 연 뒤 다음 달 16~17일 본 경선을 거쳐 18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대구시장 5자 경선 방침에 '장동혁 대표가 밝힌 공정한 경선, 다수 참여 경선 원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 부분에 대해 장 대표가 추가로 언급할 계획은 없다"며 "최고위는 확정된 후보자에 대한 찬성, 반대만 논의할 수 있다. 경선 구도는 논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