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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위 공무원·의원·단체장 재산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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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고위 공무원·의원·단체장 재산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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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 고위 공무원과 의원, 공직유관단체장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 공개 대상자들의 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의 재산 총액은 13억 6269만 2천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73만 3천 원 증가했다.

    대구시 고위 공무원 가운데 정길영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재산이 전년보다 7943만 4천 원 늘어 10억 2785만 8천 원이 됐다.

    대구시의원의 평균 재산 신고 금액은 15억 4천만 원이며 국민의힘 김재용 의원의 재산이 40억 7369만 1천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의힘 류종우 의원의 재산이 39억 7566만 9천 원으로 뒤를 이었다.

    9개 구·군 중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재산이 36억 4323만 7천 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보다는 5억여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최재훈 달성군수로 32억 5003만 3천 원으로 조사됐다.

    대구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구·군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의 경우 대상자 중 62.4%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37.6%는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1800만원의 재산이 증가한 가운데, 1년 사이 재산이 5억 원 이상 늘어난 대상자는 2명, 1억 원~5억 원이 증가한 대상은 27.7%로 조사됐다.

    평균 신고 재산액은 12억 8600만 원이며 공개 대상자 중 재산 20억 원 이상은 17.3%, 10억 원 이상~20억 원 미만은 27.8%였다. 1억 원 미만은 10.5%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 신고액은 북구 김순란 의원 123억 8731만 2천 원, 가장 적은 재산 신고액은 동구 김상호 의원 -1억 200만 원이다.

    재산 증가 요인은 급여 저축, 상속과 증여, 채무 상환, 주식 가액 상승 등으로 파악됐다.

    재산 감소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하락, 생활비 지출, 기존 신고 재산의 고지 거부나 등록 제외 등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재산 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거짓으로 등록 재산을 기재하거나 과실로 재산을 누락하는 경우,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시정조치, 징계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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