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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양효진!' 女 최강 거포 실바의 GS칼텍스, 현대건설에 리버스…5년 만의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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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양효진!' 女 최강 거포 실바의 GS칼텍스, 현대건설에 리버스…5년 만의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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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바의 괴력'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 GS칼텍스 실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바의 괴력'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 GS칼텍스 실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봄 배구 기세가 무섭다. 전설의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 현대건설에 리버스를 거두고 5시즌 만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1차전 3-1 승리까지 3전 2승제 PO를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5시즌 만의 챔프전 진출이다. 2020-21시즌 당시 GS칼텍스는 정규 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바 있다.

    쿠바 출신 거포 실바가 49.09%의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 32점을 쏟아부었다. 1차전에서 실바는 40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권민지가 13점으로 깜짝 활약한 가운데 주장 유서연도 8점으로 거들었다.

    정규 리그 3위인 GS칼텍스는 1위 한국도로공사와 다음달 1일부터 5전 3승제 챔프전을 치른다. 도로공사는 챔프전을 앞두고 31일 만료되는 김종민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챔프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건설 양효진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위 현대건설은 올 시즌으로 은퇴를 선언한 양효진이 63.16%의 공격 성공률로 팀 최다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주포 카리가 12점에 그치며 실바와 화력 대결에서 완전히 밀려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다.

    각성한 실바의 괴력이 불을 뿜었다. 실바는 1세트에만 11점을 퍼부어 기선 제압을 이끌었다. 2세트에도 실바는 19-17에서 강력한 서브 득점을 터뜨리더니 24-23, 박빙 리드에서 후위 강타로 세트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3세트에도 권민지의 공격을 앞세워 추격 의지를 잃은 현대건설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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