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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정현 "주청사 광주에"…30% 선거혁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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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이정현 "주청사 광주에"…30% 선거혁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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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은 광주·산업은 전남 분산 구상 제시
    청년 51% 참여·예산 10% 청년 주도 편성 공약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국민의힘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공천된 이정현 후보가 통합시청을 광주에 두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하며 '30% 선거혁명'을 호소했다.

    이정현 후보는 2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시청은 광주에 두겠다"며 "교통과 접근성, 기존 행정 인프라를 갖춘 광주가 통합 행정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후보들이 입장을 유보한 상황에서 주청사 위치를 선제적으로 밝히며 논쟁에 불을 붙였다. 이 후보는 "어디에 둘지로 갈등을 반복하기보다 조기에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신 전남에는 산업과 기능을 분산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광주는 행정 중심, 전남은 산업 확산 구조로 설계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후보는 이날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행정 전반을 재점검하는 '광주·전남 대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과 인사, 인허가, 공공사업까지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중심 행정도 강조했다. 위촉직의 51%를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하고, 전체 예산의 10%를 청년이 직접 편성·집행·감사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 전략도 내놨다. 미래차와 이차전지, 에너지 산업을 묶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치 구조 변화도 함께 주장했다. 그는 "광주·전남은 오랜 독점 구조 속에서 경쟁과 긴장을 잃었다"며 "30% 득표는 정치 균형을 만드는 임계점"이라고 말했다.

    또 "30%는 당선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힘"이라며 "견제와 균형의 정치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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