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세리머니'로 2막 연 QWER "좋은 영향 주는 아티스트 되고 싶어"[현장EN:]

  • 0
  • 0
  • 폰트사이즈

가요

    '세리머니'로 2막 연 QWER "좋은 영향 주는 아티스트 되고 싶어"[현장EN:]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첫 월드 투어 '록케이션'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
    QWER 챕터 2를 여는 네 번째 미니앨범 '세리머니'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은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아가겠다'라는 내용
    총 5곡 실려, 멤버들의 참여도 높아져
    나가보고 싶은 페스티벌은 일본 '썸머소닉'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4집 '세리머니' 쇼케이스를 연 걸밴드 QWER.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4집 '세리머니' 쇼케이스를 연 걸밴드 QWER.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걸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이 새로운 미니앨범 '세리머니'(CEREMONY)로 "내공이 더 쌓인 QWER의 음악을 대중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다"(시연)라며 화려한 2막을 예고했다.

    QWER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세리머니' 쇼케이스를 열었다. MC 박슬기가 진행한 이날 쇼케이스에서, QWER은 수록곡 '배드 해빗'(BAD HABIT)과 타이틀곡 '세리머니' 무대를 펼쳤다.

    첫 월드 투어 '록케이션'(ROCKATION)을 마치고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QWER의 미니 4집 '세리머니'는 멤버들의 만남과 성장기를 만나 본격적으로 이 팀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아가는 순간과, 보다 자기다운 미래를 살아갈 앞으로의 다짐을 선언하는 앨범이다.

    리더 쵸단(드럼)은 "이전 챕터를 통해 만남과 성장기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저희만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기 위한 앨범"이라며 "그만큼 여러분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 QWER이라는 팀의 음악을 제대로 보여드리는 앨범인 거 같다"라고 소개했다.

    QWER 쵸단.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QWER 쵸단.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히나(기타·키보드)는 "'세리머니' 통해서 챕터 2를 아주 화려하게 열어봤다. 성장하고 성숙하는 의미로 더욱더 나아가 보겠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수록곡까지 멤버들의 참여가 비중이 골고루 늘어난 만큼 뜻깊은 앨범이다. 많이 많이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거 같다"라고 바랐다.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는 지금,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쵸단은 "첫 월드 투어를 하고 단독 콘서트, 앙코르 콘서트도 해서 무대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무대를 완성하는 연주, 퍼포먼스 면에서 성장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마젠타(베이스)는 "멤버들의 호흡이 더 잘 맞기도 했고 무대에서 신난다는 느낌을 많이 주려고 멤버들이 앨범에 의견을 많이 내기도 했다. 활발하면서도 이전보다 더 여유가 생긴 거 같다"라고 바라봤다. "개인적으로 작사에 대해서 살짝 제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한 히나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에 많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돌아봤다.

    시연(보컬)은 "녹음 진행할 때 제 의견 많이 들어가고 반영됐는데 같이 작업을 한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선생님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적극적으로 앨범 준비하다 보니까 책임감이 더 느껴진 거 같다"라고 말했다.
     
    QWER 마젠타.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QWER 마젠타.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세리머니'는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아가겠다'라는 다짐을 스스로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QWER 특유의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진 곡이다.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을 질문하자, 시연은 "제가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여태까지 해왔던 보컬의 뉘앙스랑 스킬들이 다르다고 느꼈고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 느낌이 들어서 부담도 있었다. 제가 해 보지 못한 뉘앙스랑 스킬을 배우기도 해서 더 뿌듯한 곡"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된 두 번째 챕터를 각각 '도원결의'(시연) '출사표'(히나) '점화'(마젠타) '질주'(쵸단)라고 표현한 QWER. 시연은 "도원결의를 맺는 것처럼 저희가 한 팀이 가족 같은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시기가 될 거 같고 그만큼 저희의 비장한 모습과 의지를 담아낼 거 같다"라고 기대했다.

    히나는 "앞으로 어떤 세계를 맞이하더라도 저희는 긍정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출사표라고 했다"라고, 마젠타는 "챕터 2에서는 저희 불을 본격적으로 붙여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쵸단은 "앞으로 지치지 않고 달려 나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더 짜릿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더 열심히 하는 QWER이 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QWER 히나.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QWER 히나.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미니 4집에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당찬 캐릭터를 그려낸 '배드 해빗'(BAD HABIT),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대상을 '바니'라는 애칭으로 사랑스럽게 풀어낸 '바니바니', 불안한 마음도 함께라면 빛나는 내일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노래한 '아워 보야지'(Our Voyage) 새로운 챕터를 향한 자신감과 다짐을 개척자의 모습에 비유한 '파이오니어'(PIONEER) 까지 총 5곡이 실렸다.

    10개월의 공백기 동안 QWER은 첫 월드 투어 '록케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히나는 "데뷔하고 나서 너무나도 과분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저희가 이만큼 음악에 진심이고 끊임없이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증명하려고 했던 모습에서 팬분들이 감동하시고 좋아해 주신 거 같다. 그래서 월드 투어로 많은 곳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히나는 "그 많은 곳을 저희가 가서 음악을 들려드리고 왔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더 많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욕심도 있다"라며 "저희가 정말 좋아하는 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희가 으쌰으쌰 해서 한국의 모든 음악을 더 넓은 곳에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QWER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도 나왔다. 쵸단은 "라이브에서 들려드리는 사운드 자체가 되게 강렬하고 사람들의 심장 박동을 부수는 그런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에서 저희를 감사하게도 불러주시는 거 같다. 라이브 현장감이 페스티벌에서 사람들을 더 재밌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매력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QWER 시연.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QWER 시연.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앞으로 올라보고 싶은 무대로는 일본의 야외 음악 축제 '썸머소닉'을 들었다. 마젠타는 "정말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많은 페스티벌에서 저희를 정말 많이 섭외해 주셨다. 무대 경험을 많이 쌓아서 앞으로 '썸머소닉' 페스티벌에 한번 나가보고 싶다. 그때까지 저희가 열심히 세리머니하면서 무대를 더 빛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QWER이 하고 싶은 음악에 관해, 쵸단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전해주고 저희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일, 포기했던 일을 도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음악"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QWER의 목표"라고 답했다.

    히나는 "저희가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굉장히 많은 느낌과 장르를 했다"라며 "밴드를 하면서 안 해 본 장르가 없을 때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은 QWER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히나는 "팬분들께서 항상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해 주시고 저희한테 기죽지 말라고 많이 북돋아 주셔서 힘낼 수 있는 거 같다"라며 "저희가 더 잘돼서 효도해야겠다는 마음도 든다"라고 웃었다.

    QWER의 네 번째 미니앨범 '세리머니'는 오늘(27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