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태> 어제는 반도체의 미래에 대해서 좀 배웠었는데요. 오늘은 역시 AI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 미래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는 분 모셨습니다. 김덕진 소장과 함께 AI 활용법을 직접 실제 사례를 들어서 좀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덕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덕진입니다.
◇ 박성태> 지난 시간에 AI와 공부하기, AI로 회의록 만드는 법 이런 걸 배웠는데 또 내가 실생활에 이런 부분에 AI를 쓸 수 있구나. 예를 들어 청소는 AI보다는 로봇 청소기가 하겠죠. 근데 이런 부분은 AI를 쓰면 좋다, 사례 어떤 게 있을까요?
◆ 김덕진> 일단은 소상공인분들이 또 라디오도 많이 들으실 테니까 요즘에 생성형 AI를 가지고 전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게 소상공인의 무기가 된다는 표현을 드리고 있어요.
◇ 박성태>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김덕진> 예, 그렇죠. 예를 들면은 우리가 Chat GPT가 됐든 제미나이가 됐든 클로드가 됐든 한 2만 원, 3만 원 정도 가입을 해놓고 그거를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원래는 우리가 외부에 맡기거나 비용을 많이 써야 되는 것들을 직접 사장님들이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런 얘기를 좀 드리고 있는데요. 일단은 제일 먼저 제가 요즘에 조금 약간 취미 삼아서 하는 걸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 박성태> 취미 삼아서.
◆ 김덕진> 예, 제가 좋아하는 동네에 카페가 있어요. 그래서 카페에 갔는데 유튜브를 통해서는 아마 화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박성태> 화면 한쪽에 나옵니다.
◆ 김덕진> 메뉴판이 있잖아요. 근데 저 메뉴판이 있는 곳이 원두 되게 맛있게 커피를 내려주시는 데인데 핸드 드립 하는 데거든요. 근데 제가 저기 갈 때마다 좀 걱정이 뭐였냐면 이거 원두가 되게 비싼 거예요. 커피가 비싼데 한 잔에 어떤 건 몇천 원인데 1만 원도 넘는 것도 있는데 이 종류가 무슨 차이가 있길래 이렇게 가격이 다르지라는 게 제가 잘 모르겠는 거예요. 이름만 쓰여 있으니까, 그렇잖아요.
◇ 박성태>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분들은 메뉴판이 나와 있는데 라디오만 들으시는 분들을 설명하면 커피 종류가 쭉 많은데 가격 차이도 많고 근데 이게 도대체 왜 차이 나지? 이게 궁금하다는 거죠?
◆ 김덕진> 그렇죠. 그런데 그거를 하나하나 다 거기에 있는 사장님께 물어보기는 좀 민망하잖아요. 그런데 요즘에 다른 카페를 가봤더니 메뉴판에 예를 들면 패드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패드 같은 거에 사진이나 아니면은 메뉴 설명을 자세히 있어서 사람들이 넘겨서 보거나 아니면 관련돼서 눌러보면 나올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요즘에 식당 같은 데 가도 이렇게 자기 메뉴 소개하는 태블릿 같은 거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사장님한테 한번 만들어 보시면 어때요? 이랬는데 자기는 커피만 할 줄 알아서 잘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럼 제가 한번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해서 그냥 제가 여러 가지 툴을 쓰는데 이건 클로드 코워크라는 툴을 썼고요.
◇ 박성태> 클로드라는 AI를 써서.
◆ 김덕진> 그렇죠. 클로드에 코워크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써서 어떻게 한 거냐면 메뉴판을 찍어요. 그다음에 그거를 클로드 코워크에 올립니다. 그다음에 그냥 시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하고 싶은 대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쭉 적는 겁니다. 근데 제가 엄청 복잡하게 적긴 했는데.
◇ 박성태> 화면에 나오는데 길게 이것도 해 봐 이것도 해 봐 이렇게 적으신 거예요, 저게.
AI 생성 이미지◆ 김덕진> 그렇죠, 간단하게 설명하면 그런 거예요. 내가 여기 카페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카페 메뉴판이 너무 복잡하니까 네가 인터넷에서 원두 정보를 찾아서 그 내용을 갖고 실제로 소개하는 메뉴판을 만들어 주는데 만드는 김에 생각을 해 보니까 뭔가 주문을 누르면 장바구니에도 들어가고 그리고 넘어가거나 설명도 할 수 있는 걸 좀 만들어 봐. 그래서 이거를 뭐 패드 같은 데 띄워놓으면 그냥 누구나 쉽게 메뉴판처럼 볼 수 있게 해줘.
◇ 박성태> 아이패드 이런 거 갤럭시 탭 같은 거를 좀 작은 거 갖다 놓으면 내가 직접 찍으면은 거기에 대한 이 커피, 예를 들어서 프레드 땡땡땡 커피다 그러면 이 커피가 무슨 차이가 있고 뭐가 좋은지 이것도 직접 링크에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줘.
◆ 김덕진> 그렇죠. 그렇게 하면서 제가 그걸 잘 모르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니까 그거는 AI 네가 알아서 해, 네가 만약에.
◇ 박성태> 무슨 커피의 장점이 뭔지는 네가 찾아봐.
◆ 김덕진> 네가 찾고 그리고 이거를 혼자 AI가 아니라 팀을 짜서 할 수 있으면 한 팀을 짜서 하면 더 빠를 테니까 팀도 짜서 해봐. 이런 식으로 그냥 시키는 거예요.
◇ 박성태> 앞서 나왔던 긴 프롬프트 명령이 그런 거라는 말씀이시죠?
◆ 김덕진> 그렇죠.
◇ 박성태> 그래서 결과물이?
◆ 김덕진> 실제로 결과물이 패드에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형태로 나왔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그거를 사용을 하게 되면은 메뉴에 있는 내용이 눌리거나 고를 수 있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지금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은 화면에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저렇게 파워포인트처럼 뭔가 나오는데 저게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화면에 뜬다는 거죠?
◆ 김덕진> 그렇죠. 그래서 보시면 원래 메뉴판에 메뉴명만 있었잖아요. AI가 찾아와서 저기 있는 대로 원두에 대한 특징이나 내용 저런 것도 있고 관련돼서 담기를 누르면 실제 장바구니에 담기기도 하고 저런 형태로 해서 예를 들면 제가, 저건 안 당기네요. 장바구니 보기라고 하는 거를 눌러보면 실제로 결제하는 내용이랑, 저게 되게 재미있는데 사진 속에 테이크아웃이 1000원 할인이 쓰여 있었거든요. 그것까지 자기가 알아서 저렇게 만드는 거예요.
◇ 박성태> 알아서. 지금 스테어 커피라는 거에 메뉴판을 예전에는 전문 기술자에게 몇백만 원이라도 주고 우리 이런 거 하나 만들어줘요라고 해야 되는데 지금은 한 달에 2만 얼마 내는 AI가 너 해라고 하면 해 준다는 말씀이시죠?
◆ 김덕진> 그렇죠. 저게 한 20분 정도 걸렸거든요. 그러니까는 돌려놓고 커피 한 잔 먹고 있으니까 결과가 나왔길래 이거 사장님이 이렇게 쓰시면 돼요라고 줄 수 있는 게 된 겁니다. 물론 결제나 이런 걸.
◇ 박성태> 디자인 같은 경우 방금 나오셨는데 이건 소장님이 해보신 거고 디자인은 어떻게 꾸며줘, 컬러는 어떻게 해줘. 이것도 다 만든 다음에 계속 AI에게 시키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거죠?
◆ 김덕진> 예, 지금 저거 같은 경우에는 AI한테 그냥 알아서 해라고 했기 때문에 메뉴나 구조나 세팅을 자기가 알아서 한 거고요. 그러고 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기에다가 디자인은 이런 느낌으로 더 해보자, 뭘 더 해보자고 하면 계속 일을 하는 거니까 어떻게 보면은 나의 생각을 가지고 외주를 도와줄 수 있는 일종의 수준까지 지금 올라왔다. 이렇게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그러니까 예전에는 도와줄 수 있는 걸 따로 사람 써야 되는데 AI에게 시키면 된다. 다른 사례도 한번 볼까요?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김덕진> 이게 제일 좀 직관적으로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식당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식당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는데 그 메뉴를 또 소개하려면은 이걸 또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맡기거나 아니면 사진을 되게 잘 찍어야 되잖아요. 근데 AI가 요즘에 이런 것도 되게 직관적으로 도와줍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는 구글 제미나이나 Chat GPT 이미지 기능이 잘하는데.
◇ 박성태> 지금 화면에.
◆ 김덕진> 지금 화면에.
◇ 박성태> 설렁탕.
◆ 김덕진> 설렁탕이 있죠. 저 사진도 잘 찍은 거긴 한데 저 사진을 좀 더 맛깔스럽게 만들고 싶은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면 저 설렁탕 사진을 제미나이에 올립니다. 올리고 나서 이미지 만들기라는 옵션이 있어요. 그걸 골라주고 사고 모델을 고른 다음에 진짜 심플합니다. 그냥 맛있게 보이게 보정해 줘.
◇ 박성태> 조금 더 맛있게.
◆ 김덕진> 예, 그런 식으로 한 줄만 딱 써주면 돼요. 그러면 이 사고 모델이라고 하는 AI가 요즘 추론을 하거든요. 생각을 하고 자기가 요청하신 대로 음식이 맛있어 보이도록 색감과 선명도도 높였고 또 후추 같은 디테일도 표현을 했다. 이러면서 또 재미있는 게 원본에 딱 설렁탕 하나만 있었는데 얘가 깍두기랑 밥공기도 이렇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 박성태> 유튜브로 보시면 화면에 보실 수가 있는데 오른쪽에.
◆ 김덕진> 그렇죠. 그래서 왼쪽에 있는 사진이 원래의 설렁탕이고 오른쪽에 자세히 보시면 저 위에다가 얘가 후추를 좀 뿌려놓고 그리고 위쪽에 보면 김치랑 밥이 약간 드러나게 했잖아요.
◇ 박성태> 김치 깍두기가, 이거 하면 좀 썰렁한데 AI가 자기가 알아서 넣었네요.
◆ 김덕진>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게 되게 놀라운 거죠. 그냥 우리가 AI한테 나 이거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몰라도 그냥 음식을 올려놓고 이거 좀 더 맛있게 네가 생각해서 해 봐라고 하면은 저렇게 색감도 높이고 내용을 높일 수 있으니까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저런 식으로 해서 내 SNS에 올린다거나 할 수도 있는 거죠.
◇ 박성태> 이게 홍보 사진을 이렇게 찍으려면 예를 들어서 CBS 설렁탕에서 저렇게 신제품 하나 설렁탕을 냈어요. 국물 쏙쏙 설렁탕을 냈어요. 예를 들어서 근데 홍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전문 사진작가를 불러서 이런 홍보 사진 전문 찍는 분을 불러서 그 사진작가가 오셔서 사장님, 여기 앞에다가 지금 사진 썰렁하니까 깍두기도 좀 세워놓고 후추 좀 줘봐요. 이렇게 해서 사진을 찍는데 그다음에 또 포토샵까지 하는데 지금은 한 달에 2만 얼마짜리 AI가 다 해준다는 거죠?
◆ 김덕진> 그렇죠. 저건 또 일부 횟수 제한이 있긴 하지만 무료 버전에서도 일단 되긴 됩니다. 무료 버전에서도 되고요. 또 그뿐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예를 들면 CBS 설렁탕이라고 얘기하셨으니까 저걸 가지고 아예 그냥 포스터를 만들어 버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단순히 사진만 있는 게 아니라 저 작업한 밑에다가 그냥 쓰는 겁니다. 근데 우리 가게 이름이 CBS 설렁탕인데 국물이 기가 막힌 CBS 설렁탕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좀 만들어 봐. 그렇게 하면서 제가 약간 김치를 만들었으니까 우리는 또 매콤한 김치로도 유명하니까 그런 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A4 광고 포스터로 만들어. 그러니까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그냥 쓰는 거예요. 근데 이렇게 저게 쓰게 되면.
◇ 박성태> 저렇게 그냥 치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미나이나 Chat GPT에 저렇게 치는 거예요. 그냥 사진 넣고.
◆ 김덕진> 그렇죠, 이미지 만든 거 밑에다가 이어서 쓰는 거예요. 저런 식으로 쓰게 되면 실제로 포스터가 나오게 되는 거죠.
◇ 박성태> 나온 결과물이 어떤 식이냐면.
AI 생성 이미지 ◆ 김덕진> 실제로 CBS 설렁탕. 그래서 지금 포스터가 저렇게 나왔죠. 그래서 저기에 있는 멘트도 자기가 쓴 거죠. 설렁탕의 깊고 진한 국물 당신의 입맛을 매혹한다.
◇ 박성태> 매콤한 김치가 국물 맛을 완성합니다. 이런 문구 사실은, 이런 문구 하나 적는데 여러 명이 주방장부터 사장님, 점원까지 다 나와서 문구. 매콤한 그냥 매운맛으로 할까요? 아니야, 매콤이 좋아. 회의하고 그러거든요. AI가 다 해주는군요.
◆ 김덕진> 그렇죠. 저런 것들이 가능한 시대가 된다는 게 상당히 놀라운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저기에서 내가 조금 더 디테일을 고치고 싶다고 하면 또 말로 하면 돼요. 예를 들면은 식당 같은 데 가보면 또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 이렇게 숟가락에 푸고 있는 이런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잖아요. 근데 얼굴을 다 내면 너무 AI 티가 나니까 그런 걸 쓰는 거죠. 예를 들면 사람이 약간 한 숟갈을 맛있게 떠먹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하는데 얼굴은 다 안 나오고 손이랑 입 같은 것만 약간 나오게, 광고 느낌 있잖아. 그런 식으로 해 바.
◇ 박성태> 지금 나왔네요.
◆ 김덕진> 그렇게 하면 저런 식으로 나오는 거죠.
◇ 박성태> 저게 실제 사람이 아니고 AI가 만든 이미지로 실제 한 입 쭉 먹는 모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 김덕진> 그렇죠. 그래서 저런 식으로 해도 되고 만약에 또 제가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아까 제가 맨 처음에 한 것처럼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거를 막 쓴 다음에 이거를 너한테 고치게, 내가 어떤 식으로 명령을 하면 돼라고 요즘에 또 물어보면 돼요. 그러면 AI가 저한테 그럼 이런 식으로 하라고 프롬프트라는 걸 적어주거든요. 그럼 그 적어준 걸 붙여주면 또 얘가 돌아갑니다.
◇ 박성태> 그래요?
◆ 김덕진> 예.
◇ 박성태> 그럼 내가 AI가 좀 서투르고 좀 잘 모르고 두려워서 이거 어떻게 해야지라고 AI 잘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그럴 거 없이 그냥 이 AI에게 직접 물어보면 이렇게 하세요라고 알려준다는 거죠?
◆ 김덕진>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겁내지 말고 시도해 보는 게 그래서 되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아마도 많은 청취자분들이 AI 듣긴 했는데 잘 쓰시는 분들은 너무 잘 쓰시지만 못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 첫 번째 경험을 못 해서 그러거든요. 근데 한 번 쓸 때 나 모르겠어요 하면 그 모르는 마음 그대로를 AI한테 물어봐서 받아내면 됩니다. 아까처럼 포스터 그릴 때 야, 이거 내가 이렇게 하고 싶은데 그냥 해줘도 좋지만 이렇게 하고 싶은데 이거를 너한테 어떻게 시키면 되니라고 물어보면 얘가 그럼 2단계로 이렇게 해서 이 내용을 저한테 저한테 써주시면 돼요라고 하면 그걸 써주는 걸 만들어줘요. 그럼 그거를 복사해서 붙여놓으면 실제로 그럴 듯하게 나옵니다.
◇ 박성태> 앞서 설렁탕 사진 초코맘 님께서 급 설렁탕 땡기네요라고 의견 주셨는데 설렁탕 대자로만 해줘 그러면 그것도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군요.
◆ 김덕진> 예, 그렇죠. 그리고 마음에 안 들면 조금 줄여봐 이런 식으로 해도 되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일단 사실 식당 가면 요즘 철에 제일 많이 나오는 게 계절 메뉴 콩국수 출시. 이런 게 조금 있으면 그냥 큰 종이에 그냥 대충 써서 이렇게 나오는 게 많은데 이걸 저 AI를 활용하면 그 콩국수 전국에서 제일 예쁜 걸로 콩국수 출시하고 광고 문구도 넣어줘. 그러면 잘해서 딱 하고 이 파일 가지고 출력만 하면 되는 거네요.
◆ 김덕진> 그렇죠. 아니면 우리 실제 가게에서 하는 콩국수 하나 찍은 다음에 맛있게 보정해줘. 한 다음에 보정한 다음에 우리 상호 같은 거 얘기해 주고 연락처 넣게 해 준 다음에 넣으면 만들어주는 이런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박성태> 일단 어쨌든 이 AI가 많은 걸 해 주긴 하지만 혹시 고객들이 항의할 수 있으니 실물과는 사진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 좀 넣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김덕진> AI로 약간 만들었으면 여기 조그맣게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성태> AI로 만들었습니다. 회의 때, 우리가 회사 생활하면서 AI를 쓸 수 있는 거 뭐가 있습니까?
◆ 김덕진> 예를 들면은 직장인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가 요즘 파워포인트, PPT 만드는 거. 요즘에 PPT를 AI가 꽤 잘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은 처음에 Chat GPT나 제미나이나 클로드 나왔을 때는 PPT 만들어줘 그러면 정말 흰색 바탕에 그냥 글자 써주는 수준이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이 AI가 그림 그리기나 여러 가지 기능이 좋아지다 보니까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하나는 제가 만들어놓은 어떤 문서를 주면서 그 내용을 갖고 PPT로 만들어라라는 것도 잘하고요. 또 그뿐만 아니라 그냥 요즘에는 AI 자체가 리서치도 해주기 때문에 물론 이게 완성용은 아니지만 빠르게 내용을 파악 파악하기 위해서 아예 그냥 이 AI한테 예를 들면은 AI 활용법에 대한 PPT 6장을 만들어라. 이런 식으로 시키면 AI가 알아서 내용을 리서치를 하고 리서치를 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그럴듯한 PPT를 만들어 줍니다.
◇ 박성태> 그래서 지금 AI 보고 PPT 만들어라 했는데 실제 한번 만들어 본 거죠?
◆ 김덕진> 예.
◇ 박성태> 한번 그걸 볼까요?
제미나이 작업 화면 캡처◆ 김덕진> 예, 실제로 저기 보시면은 제미나이 안에서 만들어줘라고 하면은 알아서 캔버스라는 기능을 쓰게 되고요. 오른쪽에 있는 저런 레이아웃이 나오게 되는데요. 실제로 1장씩 보게 되면 저기에 있는 내용들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실제로 배경이 나오고 키워드가 나오고 이미지도 그럴듯하게 붙이는 이런 형태들이 지금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 박성태> 그냥 내용만 좀 적어주면, 지금 내용은 AI 활용법에 대해서 내용을 다 알려준 건가요? 아니면 그냥 네가 만들어 봐 하면.
◆ 김덕진> 그냥 네가 만들어 봐, 시킨 거예요. 알려줘라고 했더니 그럼 AI가 요즘 추론을 하기 때문에 그러면 내가 단계별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관련된 내용을 리서치를 해요. 그래서 내용을 만듭니다. 만든 다음에 그거를 PPT로 6장 만들려고 그랬으니까 6장을 어떤 배치로 만들지라고 생각을 해서 제목하고 마지막 넣고 중간에 본문을 넣는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이거 같은 경우에는 Chat GPT나 제미나이나 클로드나 이런 모델들이 조금씩 하는 방식이 다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요즘에는 그럴듯하게 잘 나오고 있으니까 뭔가 내가 내용을 처음에 파악하기가 좀 어렵다. 그래서 뭔가 내가 아직은 내용이 구조화가 안 됐다. 그럴 때 예전에는 엄청나게 정리 먼저 해놓고 PPT를 마지막에 했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일단은 AI한테 시켜보는 거예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조사를 해 봐라, 이런 식으로.
◇ 박성태> 예를 들어 광고 회사에서 그 광고 대행사에게 많이 하는 것들이 광고주들이 하는 게 경쟁 PPT라고 하잖아요. 만약에 우리가 이 제품을 광고할 건데 어떻게 광고할 건지 PPT를 해보세요라고 하는데 만약에 이 세 업체가 똑같이 AI로 하면 똑같이 나오는 겁니까?
◆ 김덕진> 그게 참 재밌는 질문을 주셨는데 실은 AI 모델에 따라서 결과를 딱 보잖아요. 그럼 많이 본 사람들은 AI 티가 나네라는 게 보여요. 그러니까는 그림이 똑같이 나오지 않아요, 보통.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Chat GPT로 똑같은 질문을 해도 얘가 그때그때 글을 조금씩 다르게 쓰기는 하는데 특유의 색감이나 톤이나 내용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보면 AI 썼네가 티가 나는데.
◇ 박성태> 티가 나요.
◆ 김덕진> 또 고수들, 전문가들은 또 AI가 안 쓴 것처럼 하게 하는 또 프롬프트 테크닉이나 노하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쓴 분들의 걸 보면 이거 AI로 만들었는데 진짜 AI 안 같네라는 표현들도 좀 나옵니다. 그래서 결국 그런 것들이 많이 써보신 분들의 일종의 노하우나 아이디어처럼 생기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회사에서 쓰는데 만약에 또 특히 대학 같은 데서 과제를 PPT로 내라고 했는데 다 AI 시켜버리면 교수님들은 또 워낙 많이 보니까 이 친구 AI를 썼군. 바로 알 수도 있는 그런 게 또 있겠군요.
◆ 김덕진> 그렇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뭐냐 하면 그냥 얘한테 만들어줘라고 하면은 내용상이나 어떠한 이미지상에서 배치를 자기 마음대로 할 거잖아요. 제일 좋은 거는 내가 써놓은 글이나 내가 만들어 놓은 소스가 있다면 그 소스를 갖고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 법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것들이 AI를 쓸 때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예요.
◇ 박성태> 그러면 교수님이 쓰는 AI에 각 학생들이 쓴 리포트를 다 파일로 올려놓고 이 중에 누가 AI를 썼는지 좀 알려줘 이것도 가능한가요?
◆ 김덕진> 말씀해 주신 게 일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은 최근에는 AI로 쓰면 AI체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AI가 항상 쓰는 패턴과 반복적인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비교하기도 하고 또 한 가지 방법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개를 올려놨기 때문에 여러 개의 문체를 비교할 때 AI를 쓸 수 있어요. 그럼 예를 들면은 10명 거를 한 번에 올려놨을 때 10명이 비슷한 형태이다. 몇 퍼센트 비슷하다고 하는 것도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아니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예를 들면 저도 학교에서 수업을 하니까 그런 식으로 여러 명을 올려놓은 다음에 좀 특징적인 거나 인상적인 친구들의 이 단어나 내용을 뽑을 때는 되게 좋죠.
◇ 박성태> 그런데 사실 제미나이나 Chat GPT 각자의 한 회사잖아요. 만약에 AI로 한 거를 AI로 감별해줘라고 했을 때 같은 회사끼리는 이쪽 AI가 몰래 얘기해서 우리 같은 회사인데 나 좀 봐줘 그리고 나 안 들키는 걸로 네가 좀 알고리즘 해줘. 자기들끼리 그럴 가능성은.
◆ 김덕진> 되게 재밌는 질문을 주시네요. 이게 말씀하신 대로 Chat GPT, 제미나이, 클로드가 각자의 특징이 있는데 실은 각자의 특징을 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말씀하신 것처럼 이걸 어떻게 시키냐는 되게 재미인데 실제로 프롬프트 중에 재미있는 거 두 개를 설명을 드리면.
◇ 박성태> 시간이 2개까지는 없고요. 그게 가능성이 있는지만.
◆ 김덕진> 예,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 박성태> 혹시 시간 되시면 저희가 유튜브로 잠깐만 더.
◆ 김덕진> 그럴까요? 알겠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AI 활용법 배웠는데요. 조금 더 유튜브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본 방송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