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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북지사 후보, 후보 등록 이후 연일 세결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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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야 충북지사 후보, 후보 등록 이후 연일 세결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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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신용한 후보, 제천서 공공기관 유치 등 약속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지지선언도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안철수 의원 등과 합동 기자회견
    반도체 초과 이윤 환원 발언과 AI 선거운동 규제 비판

    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캠프 제공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캠프 제공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도 공식 선거운동을 사흘 앞두고 세결집에 총력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18일 제천시청에서 이상천 시장 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보훈병원 유치와 제5산단 국가산단 지정 등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정에서 제천이 원하는 한방, 철도 관련 업종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이전이 안 된다면 충북 내 공공기관이라도 제천으로 이전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보훈병원 제천 건립, 제천 제5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천연물소재 특화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은퇴자 마을 조성, 청풍호반에 2천억 원 규모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도 공약했다. 

    이어 신 후보는 이날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와 함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 지지선언 행사도 가졌다. 

    그는 "노동이 존중받는 충북이 곧 지속가능한 충북"이라며 "청년과 노동자가 떠나지 않는 충북, 기업과 노동이 상생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19일 오전에는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공약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안철수 의원. 박현호 기자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안철수 의원. 박현호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안철수 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AI 반도체 초과이윤 환원 관련 발언과 선관위의 과도한 AI 선거운동 규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도민의 희생과 지원으로 성장한 지역 산업 성과를 중앙 정부가 일방적인 재분배 대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대한민국 AI·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인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의 자부심으로, 기업의 성과는 지역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경제로 우선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도 "반도체는 슈퍼 사이클이 있고 호황일 때 자금으로 차세대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며 "이익이 났다고 다 빼먹으면 투자할 수 없고 다음 기회에도 대응할 수 없어 그 기업은 망하게 된다"고 힘을 보탰다. 

    AI 선거운동과 관련해서도 김 후보는 "AI 기술은 이미 산업과 일상을 바꾸고 있지만 현행 선거법은 정책 홍보와 창작 활동까지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해 생성한 홍보 영상과 로고송 일부가 선관위로부터 사용 불가하다는 답을 받아 가처분을 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후보는 19일 오후 경북 문경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와 중부내륙 상생발전 공동 정책협약식을 진행한 뒤 충주로 자리를 옮겨 이동석 시장 후보와 공동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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