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전경. 경북선관위 제공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909개 투표소를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투표 준비에 들어갔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24일 도내 각 가구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거소투표 신고인 48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안내문, 선거공보를 보냈,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5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전달했다.
유권자들은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물론 재산, 병역, 납세, 전과기록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무투표 선거구인 경우에는 공보물이 발송되지 않는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지정 투표소 위치, 사전투표 및 본투표 참여 방법, 준비물 등이 담겨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지만, 본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 정보와 공약 역시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발송해야 한다.
선관위는 우편 소요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6월 2일까지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편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또 10인 이상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는 병원과 요양소, 교도소,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는 별도 기표소를 설치하며, 후보자 측 참관인도 투표 과정을 볼 수 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미리 확인해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